의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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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노회찬 국회의원 초청강연회" 의장 인사말씀

2007-02-13   |   관리자조회수 : 1539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장성군의회의장 김상복입니다.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아온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군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뜻하는바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군의 앞날에도 눈부신 발전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뜻 깊은 오늘 국정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강의를 해 주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금의 우리 농업농촌 현실은 갈수록 어렵고
이농현상의 심화 등으로 위기의 상태라고 까지도 말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농업인구는 갈수록 줄어들어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농가소득은 낮고
부채비율이 높아가는 것이 농촌의 현실일 것입니다.




더욱이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을 위해 1월 15일부터
제6차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의원 전원이 위기의 농촌을 구하고자
단식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국익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치밀하게 준비된 협상안을 갖고 원칙과 체면도 없이
우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부단한 노력을 해 오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어
안타까움만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농업인 여러분!




1차 산업인 농업이 44%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군입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
우리군 의회에서는
지난 해 8월 29일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결의문을 채택,
국회와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농업인의 생존권이 보장되도록 촉구하였으며,
군 전체 예산의 21%를 농업소득 기반조성사업에 지원되도록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노회찬 의원님의 귀중한 말씀 잘 들으시고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처능력을 길러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군민과 농업 농촌이 잘사는 부자 군으로 성장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의 대중강연회를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김송수 민주노동당 장성군지역분회장님과
정광채 한미FTA저지 장성군운동본부 상임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사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 1. 18(목)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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