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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장성군 남창계곡 대형 식당의 불법수문설치후 불법수문개방으로 한순간에 익수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 2명 형제 부모입니다

2023-09-03   |   김미정조회수 : 123
안녕하세요..고재진 장성군 국회의원님
지난 2023년 8월 15일 장성군 북하면에 있는 남창계곡 유료식당에서
불법수문설치를 한것도 모자라서 영업시간에 수십명의 손님들에게 일언반구 고지 없이
식당사장의 지시로 덩치 큰 성인 남자 직원 2명이 수압이 강해 열리지 않던 수문뚜껑을
물속으로 들어가 강제힘을 동원해 개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장지시로 그대로 방치한채 다른일을 하러 가버렸습니다
저희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초등학교2학년 아들 두명이 순식간에 계속 놀고있던 계곡에서
구명조끼를 입은채료 수문으로 빨려들어가 추락사고와 익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사고로 저희 둘째는 숨도 안쉬고 의식불명에 청색증이 심하게 와서 거희 죽은듯 한 채로
추락해 떠내려갔습니다
주변 손님과 아이아빠의 구조활동 심폐소생술로 말려들어간 혀와 골든타임으로 겨우 의식이 돌아왔고
첫째또한 그속으로 빨려들어가 물속으로 깊이 빠진채로 하체부터 허리까지 온몸에 멍자국과
병원입원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당시 구조해주던 학생들과 성인들마저 그 구멍으로 다리가 계속 빨려들어가는 상태였습니다
아이들을 구해준 의인들마더 다리부상을 크고작게 입을정도로 정말 위험한 사고였습니다

한여름에 추억을 만들러간 곳에서 나쁜어른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일들로
저희가족은 모든게 무너졌고
몇주는 집으로 돌아올수 없는 사고를 당하고 그때그모습만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고
트라우마를 온가족이 겪고있습니다..

그동안 병원치료와 진술조사를 진행중에 있는 피해아동들과 피해가족이지만

그럴동안 왜 가해자인 그 가게 사장과 직원들은
아무일도없다는듯이 다음날도 그리고 그일주일동안 평온하게 그수문을 다시닫고 물을 가둔채
여름 내내 장사를 하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왜 가해자는 그 업주인데
피해자는 이렇게 고통스럽고 몸과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입었는데
그 업주에게는
행정처분도 안내려지고
어떠한 처벌도 당장받지 않고 있는지 너무 화가납니다..

군청도 가고 관계자도 만나뵈었지만
업무 소속 모두 달라 일일히 찾아다녀야했고
확실한 답과 행정 처분과 그분에 대한 엄격한 조사도 아직 이루어진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업주는 당연히 그곳에서 오래장사를 해왔고 이곳이 지역사회다 보니
일반인인 저희가족보다 학연,지인,등등 가족 친척들이 그곳근처에서 다른가게와 펜션도 운영한다는걸 저는 파악하고있습니다

안타깝게고 그런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저희 친정엄마,친이모,친척동생,사돈등등 장성군에 아이들 할머니부터 다 살고있기에
참 좋게만 생각하던 장성인데
이곳에서 이런 비극적이고 슬픈일을 당하니
저는너무나 슬프고 막막할 뿐입니다

제발 의원님
수사가 똑바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

기사는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O0naNks6WFE?si=ftiwDnL4OKyuP6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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