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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체험교육(재정비중)

이달의청백리 - 이름, 출생및사망, 호및시호, 내용으로 구성된 표
백인걸
1497년(연산군 3) ~ 1579년(선조 12)
휴암, 문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497년(연산 3년) 왕자의 사부를 지냈을 정도로 학문적⦁인격적으로 뛰어난 학자였던 백익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단양 우씨이다. 본관은 수원, 자는 사위(士偉), 호는 휴암(休庵), 시호는 인조 때 충숙(忠肅)을 받았으나 뒤에 문경(文敬)으로 고쳐졌다. 그리고 사후인 1603년(선조 36년)에 청백리로 녹선되었다.
그는 태어난 지 1년도 채 못 되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야만 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는 바느질품을 팔아 집 한 칸에서 겨우 살림을 꾸려나갔다. 그러나 살던 집마저도 연산군이 사냥터로 늘리면서 철거당했기 때문에 셋방을 얻어 살아야만 했다. 또 어머니를 섬김에 있어 뜻을 어긴 적이 없었고, 형을 섬기기를 엄한 아버지 섬기듯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