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백 | |||||
| 1581년(선조 14) ~ 1660년(현종) | |||||
| 조암, 충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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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81년(선조 14) 태어났다. 아버지는 인조반정의 공신 연평부원군 이귀(李貴)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로 증 참판 장민(張旻)의 딸이다. 1623년 유생 신분으로 아버지와 같이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워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오르고 연양군(延陽君)에 봉해지면서 관직생활을 시작하였다. 다음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협수사(協守使)가 되어 안현(鞍峴)에서 정충신 등과 함께 반란군을 격파하였다. 그 공으로 수원방어사가 되어 군사 삼천 명을 훈련시키고 정묘호란(丁卯胡亂) 때 인조가 강화도로 파천하는데 호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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