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거행
25일 장성군민회관… 보훈가족 등 200여 명 동참
2025-06-27 | 기획실조회수 : 39



국악 공연으로 시작한 본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에선 상무대 군악대대 성악병이 무대에 올라 ‘단장의 미아리고개’, ‘전선야곡’ 등을 불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의 평화가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억하고 전하겠으며, 유공자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보훈 관련 수당을 두 배 인상하고,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