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립도서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문화교실’

29강좌 380여 명 수강생 모집…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접수

장성군립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총 29개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강좌 운영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기존 문예창작, 일본어, 손뜨개 강좌에 △귀를 통한 건강 관리 △우리아이 금손 머리 손질법 수업을 새로 개설했다.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미술, 바둑, 주산, 주산암산, 과학, 역사, 독서, 서예 등이 마련된다. 독서를 통한 갈래별 글쓰기 수업도 열릴 예정이다.

삼계도서관은 성인 대상 △장성인문학당 △추억여행 인문학 △타로 심리상담 활용 심화반 △친절한 미싱 프로그램 심화반을 운영한다. △꼼지락 쑥쑥 책놀이 △책나무 독서회 △책숲 독서회 △코딩 등 아이들을 위한 강좌도 신청을 기다린다.

북이도서관에선 △퀼트 공예 △서예교실 △요가와 밴드 강좌를 개설한다. 어린이는 △그림책이 궁금해 △책으로 만나는 나, 너, 우리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문화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어린이 독서‧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