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전남체전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전남체육회 주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평가회’ 열려
2024-06-24 | 기획실조회수 : 125

전라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손점식 도체육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 전라남도 및 시‧군 체육회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상황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영광군 전남체전 총평 △차기대회 변경‧검토 사항 △대회 운영 개선사항 등에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5년 전남체전을 개최하는 우리 군 입장에서는 체전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선수단이 장성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장성군이 가배정한 종목별 경기장 예비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원활환 경기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군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기장 정비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내년도 전남체전과 관련해 대회 규정, 선수단 편의 등을 고려해 최적의 대회기간을 선정해 도 체육회에 신청했으며, 2025년 전남체전‧장애인체전 홍보에 활용될 대회 상징물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운영평가회가 남면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