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 ‘클린하우스 지원사업’ 추진 주목!
전문방역업체, 자원봉사자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2024-06-18 | 기획실조회수 : 153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북하면 자체 사업이다.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과 전문방역업체가 이웃 가구를 방문해 소독, 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을 공동 추진한다. 전문업체가 참여해 방역과 소독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타 지역과 차별점을 갖는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주거 취약 주민의 경우, 장마철을 지나며 안전‧위생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2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