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에 위치한 팜스식자재마트(대표 김규형)가 장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21일 김규형 대표가 직접 군수실을 찾아 독거노인 등 불우한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350만원상당의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규형 대표는 광주광역시와 영광지역에서 유통업을 운영해 온 유통전문가로 지난 5월 장성읍에 팜스식자재마트를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김대표는“어릴적부터 외가인 장성을 자주 찾으면서 제2의 고향으로 여겨왔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도우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성원해 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에 이번 쌀 나눔을 기획했으며 장성군은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쌀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