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젊은 공직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는다!
2016-01-28 | 교통에너지과조회수 : 2287

郡,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 희망프로젝트단 운영…현안과제 연구 및 아이디어 도출
전남 장성군의 2‧30대 젊은 공직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군에 따르면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군정 연구모임인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 희망프로젝트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 실과소 및 읍면 2‧30대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제1기 희망프로젝트단 20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찬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분임별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분임별로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매주 1회 모임을 가져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에서는 필요 시 연구분야에 따른 외부전문가를 지원하고 해외연수를 포함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팀 구성 후 6개월 이내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분과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 및 근무성적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난 19일에는 부군수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운영팀장인 기획담당이 희망프로젝트단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두석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디어 뱅크라 불리는 젊은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톡톡 튀는 역발상 아이디어들이 모여 군정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