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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2015년 맞춤형 축산시책 ‘빛났다!’

2015-12-22   |   강시영조회수 : 2313
장성군, 2015년 맞춤형 축산시책 ‘빛났다!’
전라남도 주관 2015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장성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5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축산물유통 ▲축산자원 ▲동물방역 등 4개 분야에서 3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

이에 군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사업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남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받게 됐다.

장성군은 올 한해 사료값 상승과 수입산 축산물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조사료연결체 제조 및 운송비 지원 ▲축산농가 한육우 고품질 장려금 지급 ▲우량정액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수요자인 농업인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성해 축산관련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약사업으로 연중무휴일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군과 더불어 축산농가와 단체가 함께 협력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