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마이크’ 잡고 ‘나도 아카데미 강사’ [평생교육센터]
2017-03-20 | 북일면조회수 : 1710
16일 장성아카데미 ‘옐로우마이크’ 첫 선...일반인 5분간 자유주제 강연
일방적 강연방식에서 탈피..군민 생각이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변화
매주 목요일 명사들을 초청해 열리는‘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6일 열린 제986회 장성아카데미 무대에서 명사가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이 5분 동안 자기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옐로우마이크’가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옐로우마이크’는 22년간‘21세기 장성아카데미’강연을 청강해 온 군민과 공직자들이 강연 무대에 서서 청중에서 화자(話者)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아카데미 시작 전 5분간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아카데미 강연 후기나 미담 사례, 인사 등과 같이 우리 주변의 친근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싶은 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16일 진행된 첫‘옐로우마이크’는 장성읍 용강리에 사는 이판준 어르신이‘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장성사람이 건강한 장성을 세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는 평소 군민의 군정 참여를 강조하는 장성군의 방침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아카데미 강연을 군민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참여의 장’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22년 넘게 매주 명사 강연을 열며 평생학습의 대명사가 된‘장성아카데미’가 군민의 참여로 결실을 맺는 단계에 들어섰고, 청중이 화자가 되는 새로운 강연 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 아카데미‘옐로우마이크’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수는 “장성아카데미가 오는 6월 1,000회를 맞이하는데 작은 고장에서 천회 가까이 매주 강연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장성의 저력을 증명한다.”며“이제 장성아카데미가 장성군민의 생각이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첫 강연이 시작된 이래 전․현직 국무총리, 장․차관, 각계 전문가와 CEO, 언론인 등 90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강단에 섰고 군민과 공직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2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오프닝공연, 토론 형식의 좌장제 운영, 앵콜 특강 등 쉼 없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해 왔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방적 강연방식에서 탈피..군민 생각이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변화
매주 목요일 명사들을 초청해 열리는‘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6일 열린 제986회 장성아카데미 무대에서 명사가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이 5분 동안 자기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옐로우마이크’가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옐로우마이크’는 22년간‘21세기 장성아카데미’강연을 청강해 온 군민과 공직자들이 강연 무대에 서서 청중에서 화자(話者)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아카데미 시작 전 5분간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아카데미 강연 후기나 미담 사례, 인사 등과 같이 우리 주변의 친근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싶은 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16일 진행된 첫‘옐로우마이크’는 장성읍 용강리에 사는 이판준 어르신이‘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장성사람이 건강한 장성을 세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는 평소 군민의 군정 참여를 강조하는 장성군의 방침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아카데미 강연을 군민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참여의 장’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22년 넘게 매주 명사 강연을 열며 평생학습의 대명사가 된‘장성아카데미’가 군민의 참여로 결실을 맺는 단계에 들어섰고, 청중이 화자가 되는 새로운 강연 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 아카데미‘옐로우마이크’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수는 “장성아카데미가 오는 6월 1,000회를 맞이하는데 작은 고장에서 천회 가까이 매주 강연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장성의 저력을 증명한다.”며“이제 장성아카데미가 장성군민의 생각이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첫 강연이 시작된 이래 전․현직 국무총리, 장․차관, 각계 전문가와 CEO, 언론인 등 90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강단에 섰고 군민과 공직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2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오프닝공연, 토론 형식의 좌장제 운영, 앵콜 특강 등 쉼 없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해 왔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