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사랑의 동지죽‘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화면]

29일,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 수익금 12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동화면 여성단체들이‘사랑의 동지죽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29일 동화면 여성단체 회원들이 유두석 군수에게 동지죽 나눔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원을 전달하며, 동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동화면 게이트볼장에서‘사랑의 동지죽 나눔행사’를 열고 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 400여명에게 동지죽과 떡국을 대접한 바 있다.
기탁금 12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화면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 회원은 “동화면을 터전으로 일하는 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는데,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행사에 참여했다는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동화면의 6개 여성단체가 적극적인 파트너쉽으로 하나가 되어 사랑의 동지죽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또한 지역 사회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가치는 매우 크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