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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면

안녕하십니까? 황룡면장 강대익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우리면 홈페이지 방문을 4천여 면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조선조에 한양을 「천하 제일」, 중국의 장안을 「만고의 제일」이라 했듯이, 우리 황룡면은 「조선제일 황룡」이라 칭할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연산군의 폭정에 항거하여 격서를 돌렸던 「김 계」선생과 그의 제자인 청백리의 표상 아곡「박수량」선생, 그리고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선생 등 조선을 대표할 만한 선비들을 많이 배출한 곳입니다. 또한, 소설속에서 신출귀몰한 도술과 무예로 못된 탐관오리를 응징했던 「의적 홍길동」의 태생지이기도 합니다.

장성호에서 시작하여 임곡을 거쳐 영산강으로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황룡강변의 둔치공원에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이 조성되어 도시탈출을 위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화유적이 풍부한 선비의 고장으로 산수가 화려한 황룡면에서 보람찬 휴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21세기!
자연과 문화가 잘 조화된 황룡면으로 오십시오.
농촌의 풍족한 인심과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황룡!
「情과 사랑이 가득한 황룡」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