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끝자락, 장성읍의 봄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시죠!
2016-06-20조회수 : 1957




안평리를 쭉~ 따라 내려오시다 보면 장안리에서는 또 다른 봄 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도 다시 만나게 된다는 장성호의 봄 길!
봄의 끝자락에서 활짝 피어난 금계국의 너울거리는 모습을 보니
살짝 일탈 하고픈 몸의 전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정호승의 봄길이라는 시에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는 구절이 있습니다.
꽃이 진 후에도 고운 새 순이 돋듯 여러분의 인생에도 봄길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