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120명이 참여하여 해바라기, 감, 트리 등 갖가지 모양으로 디자인한 꽃동산에 노랑노랑한 이쁜 메리골드를 심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 소에 밥도 못주고 밭일도 못했다 투털대는 분도 계셨지만ㅋ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내손으로 아름답게 꾸민다는 자부심 때문이었을까요? 아님 옆사람과 같이 얘기하면서 즐겁게 일해서 일까요? 여튼 힘들게 앉아서 호미질을 하면서도 주민 한분한분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동화면은 공터를 배경삼아 노란꽃으로 단장한 멋진 꽃동산이 그려졌습니다.
꽃이 더 활짝 피면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더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