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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연혁

비석과 장승

세월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땅 장성


천년의 역사가 내려오는 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는 장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

흥선대원군이 호남을 평하는 가운데 '호남팔불여'를 말하면서 '문불여장성'이라 하여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라고 하였다는 데에서 유래. 학문과 선비의 고장 장성답게 곳곳에 필암서원, 고산서원, 봉암서원 등 서원과 사우가 많다.
특히, 황룡면 필암리에 자리 잡은 필암서원은 호남 지방의 유종(儒宗)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장성 사람들의 꼿꼿한 기질과 은근한 자존심의 바탕이 되어 온다.
  • 삼한시대 : 마한의 54국 중 고립국, 구사오단국, 임소반국으로 추정
  • 삼국시대 : 757~ 757년 백제의 고시이현(古尸伊縣), 구사진혜현(臼斯珍兮縣), 소비혜현(所非兮縣) 통일신라 경덕왕 16년 고사이현 갑성군(岬城郡), 구사진혜현은 진원현(珍原縣)으로 개칭, 소비혜현은 삼계현(森溪縣)으로 개칭
  • 고려시대 :
    • 940년 고려초 갑성군을 장성군으로 개칭
    • 1018년 장성군과 삼계현은 영광군의 속현이 되고 진원현은 나주목에 예속됨
    • 1172년 명종 2년 장성군과 진원현이 영광과 나주에서 분리되고 감무파견
    • 1256년 고종 43년 입암산성에서 몽고군 격퇴
  • 조선시대 :
    • 1413년 장성과 진원이 현감고을이 됨
    • 1590년 선조 23년 필암서원 기산리에 건립
    • 1592년 선조 25년 남문창의
    • 1600년 선조 33년 장성현과 진원현을 합병하여 읍을 영천리로 옮김
    • 1655년 효종 6년 장성현이 도호부로 승격되어 성산으로 옮김
  • 근대 :
    • 1894년 동학군이 황룡싸움에서 관군 대파, 1895년 부(府)가 군으로 바뀜
    • 1896년 전라남도 장성군(長城郡)으로 개편
    • 1919년 북이 모현리 만세시위
    • 1943년 장성면이 읍으로 승격 읍사무소는 성산에서 현위치로 옮김
  • 현대 :
    • 1975년 장성호 건설로 북상면 폐지
    • 1983년 남면 삼태리 지촌의 일부가 광주광역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