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산책길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9월3일 토요일 아침 우측 수변길 산책중, 소나무가 부러지며 산책로를 막고있는 상황을 보고 08시35분에 장성군청 당직실로 전화신고를 했습니다. (주말이라 산책로 방문객이 많을듯하니 빠른조치 부탁한다는 내용)
신고 후, 산책로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니, 벌써 장해물 제거 및 주변 정리가 깨끗하게 마무리되어 있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말에 그것도 이른 아침시간에 당직자가 신속하게 조치를 완료하는걸 볼때 공직자의 책임감, 임무수행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으며, 지금 온나라를 긴장시키는 태풍도, 자연재해도 장성에는 문제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당직자 성함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분을 비롯한 장성군 모든 공무원이 다 대단한분일거라고 생각하며,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