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상무대 기계화 학교장님 그리고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6-02-12 | 나아주조회수 : 4107
저희 이모님께서는 전남 장성 삼서에 홀로 계십니다. 올해 연세가 93세로 몸도 마음도 쇠약해지셨지요.
슬하에 자식도 없으셔서 시골에 외로이 살고 계시는데 조카가 되는 저로서는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장성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생각처럼 자주 찾아 뵙기가 힘들더군요.
더구나 최근에는 몸도 편찮으셔서 누군가 이모님을 자주 찾아 주기만 해도 정말 감사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모님께서 인근 군부대인 상무대 기계화 학교에서 매일 밥과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는 겁니다.
정말 저에게는 고마운 소 식이었습니다.
주변 친지들도 다들 생활에 바쁘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 찾아 뵙기도 힘든데 군부대 장병들이 매일같이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나 안심이 되고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위문품과 온정이 담긴 말씀도 해 주시고 가셨다고 하니 가족 되는 입장으로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빌어 상무대 기계화 학교장님 이하 장병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데
제 주변에 이렇게 고마우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아직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무대 기계화 학교 여러분.. 항상 몸 건강하시고 丙申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목포에서 조카가 올립니다.
슬하에 자식도 없으셔서 시골에 외로이 살고 계시는데 조카가 되는 저로서는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장성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생각처럼 자주 찾아 뵙기가 힘들더군요.
더구나 최근에는 몸도 편찮으셔서 누군가 이모님을 자주 찾아 주기만 해도 정말 감사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모님께서 인근 군부대인 상무대 기계화 학교에서 매일 밥과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는 겁니다.
정말 저에게는 고마운 소 식이었습니다.
주변 친지들도 다들 생활에 바쁘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 찾아 뵙기도 힘든데 군부대 장병들이 매일같이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나 안심이 되고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위문품과 온정이 담긴 말씀도 해 주시고 가셨다고 하니 가족 되는 입장으로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빌어 상무대 기계화 학교장님 이하 장병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데
제 주변에 이렇게 고마우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아직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무대 기계화 학교 여러분.. 항상 몸 건강하시고 丙申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목포에서 조카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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