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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면장(김명식) 님 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2020-07-17   |   이은미조회수 : 1500
저는 황룡면 아곡리에 귀농을 한 농사 초년생입니다.
생전 처음 농사일 이라고 시작하여 비닐하우스 3동(새싹삼동.작업동.다목적동) 을 설치하고 저온창고 등
여러 시설물도 들여놓아 농사다운 형태를 갖추며 현재도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농사도 농사인데 귀농하여 그 자리에 정착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몸소 뻐져리게 느끼고
주변환경과 토착민들과의 어려움과 마찰을 최대한 억제 하려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던 지난 7월13일 그날따라 장대같이 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아침 일찍 농장으로의
발길을 서둘렀고 농장에 도착하여 작업동비닐하우스 문을 개방하는 순간 너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우스에 물이 발목까지 잠겨 저온창고 2대며 각종 설치해 놓은 집기들이 물에 잠겨가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가끔 TV에서만 보았던 재난현장을 제가 격게 된 것입니다
저는 처음당하는 일이라 어쩔 줄 을 모르고 일단 119로 신고하여 소방차가
출동하여 양수기로 물을 퍼주고 주변에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당황하고 있는데 황룡면장님이 방문하셔서 “얼마나 놀라셨냐”며 저를 격려해주시고 수중펌프등을
설치,지원해주시고 폭우가 내리는 중 임에도 아랑곳 않고 비를 맞으시며 하우스 주변 수로를 직접 점검하시고 걱정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날 밤 농장에서 거의 잠을 설치며 하우스주변 물을 점검해야 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처음으로 귀농한 것이 후회되고 눈물만 났습니다.
그런데 수해를 입은 다음날 면장님이 장내정감독관님이랑 직접 오셔서 하우스 상태며 뒤편 수로 상태 등 을 점검하시고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많이 고민하시고 신경써주시면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겠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수 차례 저에게 방문하시고 전화하여 안부를 물어주시고 낙심한 저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이런 면장님이 저희 황룡면에 계서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단순한 의례적인 방문이 아니라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가 제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곳 장성 황룡면에 정착한 것을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재난을 당한 면민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용기를 주시고 늘 발로 뛰시며 일하시는 면장님이야 말로
이 시대 최고의 공직자이십니다.
면장님의 격려로 저는 새로운 용기를 얻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며 장성새싹삼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센타 최석규 계장님이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걱정하시면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석규계장님 감사합니다. 농사 초년생인 제게 늘 큰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성의 공직자분들은 이렇게 발로 직접 뛰시면서 최선을 다해 군민들을 돌보고 격려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김명식면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면장님으로 인해 감동했습니다.
장성군의 자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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