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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후 사후처리

2023-01-18 | 이재철조회수 : 1036

지난 12월 23일에 우리군에 많은 폭설이 내렸습니다.
읍내 상가와 도로마다 감당키 어려운 제설작업을
굴삭기와 덤프차량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제설하여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 관청에 먼저 감사를드립니다.
하지만,제설물 처리에서 아쉬운점은
공설운동장 옆 둔치주차장에 쏫아 놓다 보니
문제발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제설물 아래는 많은 노력과 인력이 투자되어
지금은 잔디가 무성히 활착되어 있었는데
눈덤이가 압사되어 잔디가 동사 직전에 있습니다
당초부터 비포장으로 조성된 황미르랜드 주차장에
야적처리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큰 결정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잔디의 회생여부를 진단하시고 얼음덩어리를 흩어뿌리거나
황미르랜드 주차장으로 이적시
비용대비, 잔디가 동사 후 보식 비용과를 비교 산정 해 보고
이를 빠르게 분석결정 하여 적법한 조치가 있어야 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잔디가 죽고나서 다시 심는다는 것이야 말로
하지 않해도 될 일을 불 필요하게 예산이 중복 투자되는 것이므로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 되는 것임을 명심하시어
앞으로는 관계 부서에서 더 세심하게 계획하시고 집행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와같은 사례처럼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유사한 사례들에서도 점검과 검토에도 더 신경써 주실것을 머리숙여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