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때 장성 다녀오고 느낌이 좋아서 이번 3일 연휴 때 다시 장성을 다녀왔습니다.
황룡강 ->장성호 수변길->제봉산 산책까지 행복한 여행 이였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봉산 올라가는 입구 길이 너무 좁아서 내려오는 사람 만날때는 옆으로 비껴줘야 하고
더군다나 그 좁은 길에 트럭이 지나가니 옆으로 비껴 줄 수도 없고,,,막 뛰여가는 위험 천만 이였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도 느꼈는데 이번에도 또 같은 상황 이다 보니 짜증이 확 났어요 ;;;; ㅠ

길 옆에 복개를 하면 길이 넓어지니 다니기도 편할거 같고, 헛발을 디뎌 옆으로 빠질까 하는 우려도 없을거 같은데
왜 위험하게 해놓은건지 이해 하기가 어려웠어요.
다른 분들도 분명히 지나 갈 때 불편을 느꼈을텐데 아직 누가 민원 재기를 안한건지....관심이 없는건지

어려운거 아니라면 복개를 해서 다음에 찾았을때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