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남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남면 이장협의회·체육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2022-04-18 | 기획실조회수 : 275

모금 활동에는 24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김광국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십시일반 모았다”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같은 날 남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최갑순)도 정례회의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최갑순 남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은“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총 222만 원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