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 백암마을 도로 확‧포장공사 ‘순항’
사업비 26억 원 투입, 6월 완공 예정… 주민 생활편의 대폭 확대
2022-02-28 | 기획실조회수 : 397

해당 지역 도로는 오래 되고 비좁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사업 필요성을 공감한 장성군은 최근,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교량, 옹벽 설치 등 도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준공 시기는 올해 6월 무렵으로 예상된다.
백암마을 주민 유모 씨는 “마을 진입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영농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현장을 방문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안전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설 명절 연휴 이전 대형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마쳤다.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에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