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미래를 찾다” 장성군 서삼면 ‘현장이장회의’ 가져
축령산 하늘숲길, 장성군청 ‘골든게이트’ 등 방문… “장성군민 자부심 느껴”
2021-04-12 | 기획실조회수 : 364




회의는 군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마을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장성호 수변길과 장성공원 경관폭포,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군의 우수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진행됐던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현장이장회의에서는 축령산 하늘숲길과 추암호 생태탐방로 조성 현장, 장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장성군청 정문 조형물 ‘골든게이트’ 등을 찾았다. 특히, 축령산에서는 국립장성숲체원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회의에 참여한 서삼면이장협의회 반양윤 회장은 “나날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장성군민으로서 크나큰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