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야외 복지일자리 사업 ‘재개’
노인, 장애인, 자활일자리 대상… 안마사 등 실내 일자리는 운영 제한 지속
2020-09-23 | 기획실조회수 : 559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일부 야외 근로 일자리를 21일부터 다시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른 조치다.
특히, 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감염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해 작업 간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근로 전 발열 확인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복지일자리 사업 재개 이후에도 정부 방침과 확진자 발생 추이 등에 따라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 경로당 환경지킴이 등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실내 활동 유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운영 제한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