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성문예회관에서 “호남 역사와 인물” 주제로 강연

제1023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을 초청해 ‘호남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서상일 훈장은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지금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와 광주․전남 공무원교육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교육대 인성․예절 교육연구소 특별연구원, 문화재청 고택평가 참여위원을 역임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신기한 비법한자, 한자는 내 친구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은 ‘호남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청백리를 비롯한 호남을 빛낸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