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3지구 고등학교 부지 활용 및 도로·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집중 점검 요청

2026-10-12   |   이승준조회수 : 29
첨단3지구 내 가온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의 개교가 추진되고 있지만, 고등학교 부지는 여전히 비어 있는 상태이며 향후 실제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해당 부지를 언제까지 아무런 대책 없이 비워 둘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고등학교 설립이 어렵거나 계획이 불확실하다면 AI 도서관을 비롯한 주민 문화·교육시설 등 다른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고등학교를 설립할 것인지, 다른 공공시설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일정이 필요합니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입니다. 향후 첨단3지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이 해당 부지 주변을 지나 등하교하게 될 텐데, 부지 방치나 향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지고 관리할 것입니까?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첨단3지구에는 앞으로 많은 주민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교 문제뿐만 아니라 도로와 보행로, 교통시설 등 기본적인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장성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점검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첨단3지구는 단순한 개발사업지가 아니라 앞으로 많은 군민이 거주하고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게 될 주거지역입니다. 인구 유입에 걸맞은 교육·교통·문화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주민 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장성군의회에 다음 사항을 요청드립니다.

1. 고등학교 부지의 향후 계획과 활용 방안 집중 점검: 고등학교 설립 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설립이 불투명할 경우 AI 도서관 등 대체 공공시설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주십시오.
2. 학생 통학 안전대책 마련: 고등학교 부지 주변과 공사 구간의 보행 안전, 교통사고 예방, 공사 중 안전관리 책임을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해 주십시오.
3.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식적인 대응: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에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점검 및 공식적인 개선 요구를 진행해 주십시오.

앞으로 첨단3지구에 많은 장성군민이 유입될 예정임에도 교육시설과 도로 기반시설 문제가 충분히 논의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군민의 생활환경과 자녀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행정기관의 계획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의회가 먼저 문제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성군의회가 첨단3지구의 교육·교통·문화 인프라 문제를 더 이상 미뤄둘 사안으로 여기지 말고,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일정, 개선 방안을 확인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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