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관 거버넌스’로 복지체감도 쑥쑥
2016-07-27 | 북일면조회수 : 1880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장성군 복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군은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관 사회복지요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관계자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 실효성을 높이고 복지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복지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워크숍은 다양한 우수사례와 활동사례 발표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강의 위주의 워크숍을 탈피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장애인들이 장기자랑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복지관계자들이 참여했던 옐로우시티 조성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등 민관거버넌스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복지서비스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사 17명을 선발해 표창했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설별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관련정보를 함께 나눴다.
사회복지사들 격려차 워크숍에 참석한 유두석 장성군수는“현대사회에서의 복지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복지가 되어 가고 있다”며“많은 분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계자분께서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 관계자는“오늘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게 된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행정과 민간이 파트너로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