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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 상무대 상생 파트너쉽 “눈에 띄네”

2016-07-12   |   북일면조회수 : 2560
장성군 & 상무대 상생 파트너쉽 “눈에 띄네” 이미지 1
9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장교 110명 장성 관광지탐방 장성호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와 화합행사 꾸준히 이어가...관내 지역상가 수익창출에도 영향줄 듯


상무대 육군포병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파트너쉽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 9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장교 110여명이 장성의 전(戰)사적지와 주요 관광지를 돌며 문화탐방을 마친 후 장성호 상류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6월에 한차례 실시했던 문화탐방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포병학교 측이 상무대가 위치한 장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지역사회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다시한번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교들은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백양사, 축령산, 봉암서원을 둘러봤으며 탐방을 마친 후에는 장성호 관광지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연 정화활동을 펼쳐 약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성군 역시 장교들의 방문이 관광지 홍보효과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높게 평가하고 관광지 입장료 면제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평소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측이 보여준 상생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 주민들 역시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다져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측은 그동안 장교들이 참여하는‘장성군 문화탐방’과 지역민과 함께하는‘6.25 상기 화력시범행사’,‘지역주민 어울림마당’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화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