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로고

국가상징 국무회의 알아보기

보도자료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RSS
  • 현 페이지 엑셀로 다운
  • 현 페이지 워드로 다운
  • 현 페이지 인쇄

장성군, 일본뇌염예방 위한 선제대응 나서

2020-04-02   |   기획실조회수 : 696
장성군, 일본뇌염예방 위한 선제대응 나서  이미지 1
- 지난해보다 2주 빠른 대응...취약지 집중 방역, 적기 예방접종 홍보


장성군이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리 발령된 ‘일본뇌염 주의보’에 대응해 취약지역 집중 방역과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나선다.

군은 지난 24일 전남과 제주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을 때 발령되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발령 시기가 2주가량 빨라졌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장성군은 월동모기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역의 방역소독을 시행하여 월동 위생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적기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지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클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일본뇌염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하고 즉각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장성군청이 창작한 장성군, 일본뇌염예방 위한 선제대응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목록
  • 글쓰기
QR CODE
  • 왼쪽 정보무늬 사진을 휴대전화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이 정보무늬는 『보도자료 36018번』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페이지 바로가기 주소(https://www.jangseong.go.kr/q/ezIyN3wzNjAxOHxzaG93fHBhZ2U9MSZzZWFyY2g9JmtleXdvcmQ9fQ==&e=M&s=3), QRCODE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