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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약용채소로 화장품까지 만든다

2018-05-23   |   백경인조회수 : 1790
장성군, 약용채소로 화장품까지 만든다 이미지 1장성군, 약용채소로 화장품까지 만든다 이미지 2
새싹삼 · 산마늘 등 약용채소 고부가가치화 위해 활용 방안 다양화

전남 장성군이 힐링 약용채소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약용채소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약용채소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시ㆍ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된 ‘샐러드 약(藥)채소 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웰빙·다이어트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이 국정과제로 선정돼 장성의 이미지와 약용작물이 잘 어울리며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임야 자원이 풍부하다는 데 착안, 지역 특화 약용쌈채인 새싹삼, 산마늘, 일당귀, 참두릅, 미나리 등 샐러드용 웰빙채소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육성 중인 약용채소 중에서 새싹삼의 경우 일반 채소처럼 쌈으로 먹기도 하고 주스로 갈아 마실 수도 있는 신개념 웰빙 쌈채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울릉도 특산품으로서 재배 환경이 까다로운 산마늘 재배에도 성공했다.

군은 약용채소의 구체적인 발전방향으로 ▲생산단지 조성 ▲생산시설 개선 및 현대화 ▲우량종자 채종포 설치 ▲가공 및 예냉시설 지원 ▲브랜드 육성을 위한 포장재 제작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선 적극적인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고 보고 약용채소를 이용한 제품군 확대를 위해 올해 중으로 화장품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이 개발하려는 화장품은 클렌징이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피부 자극 없이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지우는 클렌징 제품은 여성들에게 필수 화장품이다.

군은 과학적인 효능이 검증된 약용채소의 추출물 및 농축물을 함유한 클렌징 화장품을 개발하면 특용작물인 약용채소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약용채소 생산단지를 육성해 고정 판로를 확보하고 재배시설 및 기술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면서 “힐링의 도시로서 장성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사업으로 약용채소 사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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