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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분자 명품화 사업’ 큰 열매 맺었다 [기술보급과]

2017-07-20   |   북일면조회수 : 1319
‘장성군 복분자 명품화 사업’ 큰 열매 맺었다 [기술보급과] 이미지 1
‘장성군 복분자 명품화 사업’ 큰 열매 맺었다
베리류 스토리텔링화ㆍ6차산업화ㆍ농가소득 증대 등 결실


장성군 특산품인 복분자를 명품화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성군은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개년 계획으로 실시 중인 ‘장성 복분자 명품화 조성사업’이 재배면적 확대, 가공기반 조성, 체험ㆍ가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복분자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복분자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베리류를 융복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생산ㆍ가공ㆍ유통ㆍ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복분자 통합 영농조직 결성 ▲복분자 융복합 상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및 전문 연구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복분자 선점을 위한 상품권 출원 및 특허 등록 ▲신세대 입맛에 맞는 가공상품 개발 등을 전략 과제로 삼았다.

장성군은 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복분자 재배 면적 확대(80ha→100ha) ▲재배기술 및 편이장비 보급 ▲복분자 통합브랜드 개발 및 소포장재 보급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지원 ▲소비 및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사업 목표와 전략, 실천과제를 정확하게 설정하기 위해 ‘스왓(SWOT) 분석’을 통해 장성 복분자의 장ㆍ단점을 분석했다. 스왓 분석은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분석해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이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명품화 사업으로 ▲베리류 스토리텔링화 동화책 제작(500부) ▲노동력 및 생산비 30% 이상 절감 ▲4종 베리류 선물 꾸러미 개발(2,000부)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복분자를 비롯해 오디, 불루베리, 딸기, 아로니아 등 베리류를 스토리텔링화한 동화책 ‘VERY베리북’ 제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베리류의 효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해 오고 있다.

장성군은 또 분말 등 가공상품 생산량 확대, 생과 음료화 등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꾀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1만2,000원어치 생과 1kg을 150g으로 분말화하면 1만8,0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생과를 음료화하면 수취 가격이 두 배로 향상한다고 했다.

6차산업 활성화 사업도 결실을 거뒀다. 장성군은 복분자 6차산업에 참여한 농가들의 매출액이 2015년 33억원에서 지난해 36억원, 올해 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복분자 명품화 사업을 통한 융복합 상품 개발, 가공상품 개발 등으로 재배 농가의 소득이 향상했다”면서 “기능성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체험형 홍보 활동을 강화해 소득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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