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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산물 가공산업, 마케팅 강화로 활로” [농촌지원과]

2017-07-20   |   북일면조회수 : 1335
장성군 “농산물 가공산업, 마케팅 강화로 활로” [농촌지원과] 이미지 1
장성군 “농산물 가공산업, 마케팅 강화로 활로”
농산물 가공업체 상대로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


장성군이 농산물 가공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성군은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포장 디자인에서 마케팅, 경영 컨설팅, 판로개척, 유통업체 입점까지를 종합적으로 상담해주는 사업을 벌인다.

장성군은 최근 농업인회관 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컨설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산업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장성군에 따르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인 ‘경영진단’ 단계에선 상품 포장 디자인, 마케팅 기법 등을, 2단계인 ‘경영체 컨설팅’ 단계에선 제품 개선 및 판로 개척 기법을 소개한다.

1, 2단계는 유통 조직화에서 브랜드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구축방안, 상품개발 프로세스와 스테리텔링,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 프로세스 설계와 상품기술서 작성 실습 등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3단계인 ‘유통업체 입점’ 단계에선 상품 특성에 맞는 온ㆍ오프라인 판매처를 찾는 방법을 교육한다. 위메프와 공영홈쇼핑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추진한다.

마케팅 컨설팅을 받는 업체들의 면면은 다양하다. 김치, 장류, 음료류, 밥, 과자, 분말제품, 유지류 등을 생산하는 12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는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이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특산물 소비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장성군 특산품인 편백, 삼채, 연잎 등을 가공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장성군은 컨설팅을 받는 업체 중 일부에 대해선 사회적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모색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사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김치와 식혜를 생산하는 한 업체의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성군은 상품기획, 디자인, 가공제품 개발, 유통ㆍ마케팅 등 각 부문별 전문가들로 마케팅 자문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온라인·모바일이 첨단화하면서 마케팅의 중요성도 덩달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이 장성군 농산물 가공제품의 활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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