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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연어 프로젝트’로 인구 늘리기에 사활 [기획감사실]

2017-06-21   |   북일면조회수 : 1443
장성군이 인구 늘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장성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인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인 일명 ‘연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을 포함한 자체 역량을 총동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어 프로젝트’는 연어가 고향을 다시 찾아 돌아오듯, 도시민과 향우가 살고 싶은 장성을 만들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장성군이 추진하는 인구증가 프로젝트다.

장성군은 현재까지 세 차례의 실무 회의 및 토론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책의 필요성, 효율성,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인구정책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을 위한 단계적 움직임에 돌입했다.

장성군은 종합추진계획에서 인구증가를 위해 단기 및 중장기별 7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단기 과제는 ‘향우 및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사업’, ‘장성군민 되기 운동’, ‘전입자 우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인구 유입 유도 및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장성군은 장기적으로는 ‘출산 장려 및 보육 사업’, ‘노인복지 사업’, ‘주거환경 조성 사업’ 등 인구 자연 감소를 막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장성군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실버 정책, 귀농·귀촌 정책을 향우와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유입을 유도한다. 또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 각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인구 늘리기 붐을 일으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군 실정에 맞는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어 프로젝트 TF팀’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8개 실과 10담당으로 구성된 연어 프로젝트 TF팀은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우리나라 최대 장교 교육시설인 상무대에서 근무하는 장교 및 부사관, 장기교육생 등의 전입 유도 방안,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취득세 감면 및 공공아파트 입주 요건 완화 등 법령 개정 사항,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 실질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인구증가는 일자리, 주거, 결혼, 교육, 복지 등 행정 전 분야를 종합해야 대책 마련이 가능한 아주 어려운 과제”라면서도 “단 10명의 인구를 늘리더라도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면 다 추진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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