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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 접수 [농업축산과]

2017-06-21   |   북일면조회수 : 1500
장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 접수
10만원상당 문화 레저 이용 가능 7월말까지 미발급자에 발급 및 이용 집중 안내


여성 농업인의 문화복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제 때 사용될 수 있도록 장성군이 독려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률이 예상 사업량의 25% 수준에 머물러 있어, 오는 7월까지 집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들이 카드를 발급해 연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만 20세~70세의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복지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한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0만원 상당의 카드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외식,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문화누리카드가 있는 가구나 공무원 가족등은 발급에서 제외된다.

당초에는 연령제한이 65세였으나 70세로 확대하고, 농업 경영규모에 상관없이 농업을 겸업하는 이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대폭 넓혔다.

군은 기준이 크게 완화된에 따라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안내하고, 기존의 카드 신청자 중 카드미발급자에 대해서도 다시 안내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장성군은 539명이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신청 지원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대상자가 많이 증가됐다.”며 “7월까지 집중적으로 신청을 접수 받아 농업인들이 연내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축산과(061-390-8456)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