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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재래시장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 [재난안전실]

2017-02-27   |   북일면조회수 : 1772
장성군, 재래시장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 [재난안전실] 이미지 1장성군, 재래시장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 [재난안전실] 이미지 2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 황룡시장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 열어


장성군이 2월 6일부터 내달까지 54일간 실시하는‘2017년 국가 안전 대진단’의 군민 관심을 모으기 위해 황룡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17년 국가 안전 대진단’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대중 집합시설,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활동으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 시설 관리 주체까지 참여하는 범국민적 안전 강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 넘게 이어지는‘2017년 국가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과 공무원 등60여명이 24일 장성 재래시장 중 하나인 황룡시장을 찾아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기록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최근에 재래시장이나 대형 상가에서 안전불감증에 의한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시장 상인과 주민들께서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안전도를 높여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시설관리 주체에게 자체 점검 등을 집중 홍보해 왔으며, 특히 해빙기가 시작되는 2월 중순에서 3월까지 해빙기 안전대책을 수립해 공사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 기간에는 공공시설에 비해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화재취약지구, 전통시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지관리체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으므로 주변 시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사회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