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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무대와 든든한 ‘어깨동무’ [총무과]

2017-02-21   |   북일면조회수 : 1778
장성군, 1월에 상무대 전담 협력관 채용으로 官-軍 소통 채널 강화
상무대, 장병에게 장성문화탐방 실시..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으로 화답

장성군이 상무대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며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 상무대와의 소통을 전담할 협력관을 새로 채용하고 상무대와의 상시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지난 1월 하반기부터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유두석 군수가 상무대와 군인 가족들을 장성군의 중요 구성원으로 흡수하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그 동안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쌓아온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 채용된 협력관은 상무대 육군 기계화 학교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온 령관 장교 출신으로 장성에서도 오랜 기간 거주해, 양 기관이 추구하는 정책과 요구를 잘 이해하고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무대는 이 같은 장성군의 협력의지에 환영의 뜻을 보이며 침체된 장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우선 장병들에게 각종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인근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으며,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장병들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상무대 면회실 한 켠에 장성 농․특산물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성을 처음으로 방문한 초군 장교들을 상대로 장성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상무대 군인과 가족들을 장성군민으로 껴안아 제2의 고향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장성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무대가 장성군과 다각적인 협력을 해 간다면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상무대는 장성 삼서면과 삼계면 일대에 위치한 군사시설로, 보병학교, 포병학교, 기계화학교 등 5개 학교를 중심으로 근무지원단, 군수지원단, 기무부대가 들어서 있고, 평소 대민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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