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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사랑방

부성리 1구 박영옥이장님을 칭찬합니다.

2020-08-15   |   김미자조회수 : 1565
안녕하세요? 저는 5년 전 장성으로 귀촌하여 숙박업에 종사 중인 김미자입니다.
저는 마을의 어려움을 발벗고 해결하시는 부성리 1구 박영옥 이장님을 칭찬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처음 장성 부성리에 이사왔을 때, 동네 이웃분들과의 오해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영옥 이장님께서 취임하신 후 모두 어우러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중재하시어 현재는 이웃들과도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장님 부부가 함께 지난 겨울 내내 노인당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시는데 늘 기쁘고 낮은 자세로 헌신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기쁘게 섬기는 이장님 부부시구나.'라고 느끼었습니다.
이장님께서는 동네의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발 벗고 도와주십니다. 저희집이 숙박업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과정을 일러주시고 직접 방역을 위한 소독을 해주시기도 합니다. 마을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소독은 물론이고 외딴 곳에 위치한 집에도 찾아가시어 물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평소에도 동네를 늘 둘러보시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들으시고, 해결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데 저도 최근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며칠 전 장맛비로 인해 집 근처 땅이 파이고 전봇대가 넘어가는 등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 때 이장님께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셔서 둘러보시며 본인의 기계를 동원하여 빗물길을 막아주시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움을 주시고도 감사하다는 말에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라며 웃으시는 모습에 참 감사하였고 이런 분이 우리 마을 이장님이라는 것에 든든하였습니다.
마을의 어른들을 섬기고, 동네 주민을 화합하게 하며 스스로 어려움이 있는 곳에 도움을 주시는 우리 동네 박영옥 이장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