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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고...
관리자 2013-05-26
마지막 사내와 격렬한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하게 된 길동.
'장원급제 홍인형! '라고 호명되고...임금 앞에 나선 길동은 자신이 장원급제임에도 불구하고 차마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못한다.
형의 이름을 말할 수밖에 없는 길동, 온갖 서글픔이 밀려온다. 자신의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 서둘러 돌아설 수밖에 없는 길동.
한편, 졸지에 장원급제를 하게 된 인형은 장원급제 소식에 기뻐하며 잔치가 벌어진다. 착잡한 길동은 한양거리를 쏘다니던 중, 몰래 궁을 빠져나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세자와 만나게 되면서 세자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리고 길동이 덕분에 장원급제를 하게 된 인형은 방탕한 생화를 하던 중,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고려청자를 깨뜨리는 실수를 하게 된다. 홍판서에게 크게 혼이 날 것이 두려운 인형은 그 죄를 길동에게 뒤집어씌운다. 인형의 말만 믿은 홍판서는 길동을 크게 혼낸다.
길동이 태어난 날, 용의 꿈을 꾸고 큰 인물이 되리라고 믿었던 길동이기에 홍판서는 길동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인형 대신 죄를 뒤집어쓴 길동은 억울하기만 하다.
그리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함을 한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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