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화 - 나라를 구하는 홍길동 | |||
| 관리자 | 2013-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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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홍길동은 율도국의 까막단들과 대 전투에 들어간다. 그러나 접전을 벌이는 전투 때문에 많은 군사들과 활빈당원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칠구가 홍길동을 보호하려다 부상을 당하기도 하지만 까막단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왕 앞에 병조판서로서 마주하게 된 홍길동. 이젠 그 누구도 홍길동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홍길동은 왕에게 은근슬쩍 조선백성의 고혈을 짜서 율도국의 까막단에게 조공을 바치는 왕에 대한 야유를 보낸다. 왕은 길동이 율도국의 괴수와 자신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길동을 살려둘 수 없다고 결심한다. 한편, 홍길동은 백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홍판서의 집으로 오게 된다. 병에 지친 홍판서는 길동을 불러들인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란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두 부자. 자신의 용꿈이 맞았고, 미안함을 길동에게 전한 홍판서는 숨을 거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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