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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19특수구조대, 장성군으로 '최종확정'

2015-11-13   |   북이면조회수 : 2839
호남 119특수구조대, 장성군으로 '최종확정' 이미지 1
호남 119특수구조대, 장성군으로 ‘최종확정’
오는 12월 발대식 갖고, 호남지역 재난대응 전문기관 임무 본격 수행


장성군에 호남권을 아우르며 안전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할 ‘119특수구조대’가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전국 4대 권역별로 신설하는 ‘119특수구조대’중 전라도, 광주광역시와 제주도 권역을 담당하는 호남권 119특수구조대를 장성군 북이면 새마을연수원 부지에 설치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유두석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관계자 등과 수시로 접촉해 장성읍, 동화면, 서삼면, 북이면 등 4개 지역의 6개소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구조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유 군수는 중앙119구조본부장과 직접 만나 장성이 호남권 중심부로 호남․서해안고속도로, 국도 1․24호선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춰 시설이 들어서는데 최적지임을 적극 피력해 왔다.

호남 119특수구조대는 오는 12월 발대식을 갖고 재난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임무를 시작하며, 2018년까지 북이면 새마을연수원 건물들을 리모델링해 수난구조․산악구조 훈련장, 헬기장 등 특수훈련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119특수구조대 유치로 민선 6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장성만들기’에 한걸음 크게 다가서게 됐다”며 “구조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특수구조대는 대형 사건사고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육상 30분, 바다 1시간 이내로 출동해 초기 대응에 나서는 전문구조대로 현재 수도권과 영남권 2곳에만 설치돼 있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직후 국민안전처는 ‘국가단위 골든타임 구조체제 개편사업’을 추진하며 119특수구조대 추가 설치를 발표하고 부지현황, 교통망, 헬기접근성 등 입지 조건에 대해 현지실사를 거쳐 호남본부는 장성군, 충청강원본부는 충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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