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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벼 전체면적 공동방제 추진 ‘눈길’

2015-08-07   |   강시영조회수 : 4541
장성군, 벼 전체면적 공동방제 추진 ‘눈길’
6억원 투입, 관내 벼 전체면적 4천ha 대상…병해충 방제 및 쌀 안정 생산 기여


전남 장성군이 관내 벼 전체면적에 공동방제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비를 지원해 실시하는 것은 전국 최초사례로 여겨진다.

군은 벼 재배농가의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쌀 안정생산을 위해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장성군 벼 전체 재배면적인 약 4천ha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벼농사에는 이삭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해충이 급격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농가들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현재 군에는 벼 1㏊ 미만을 경작하는 농업인이 약 3,400명(76%)이며, 1,815ha(53%)를 경작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고령 농업인이나 값비싼 방제기 구입이 어려운 영세농으로 병해충 방제작업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소규모 벼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 피해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제효율이 높은 생력형 농약을 사용해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율은 평균 13% 정도고 이를 우리 군에 적용할 경우 약 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나 이번 적기 공동방제사업을 통해 피해율을 5% 이하로 낮추면 약 30억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가 방제시기 적기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6기 들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맞춤형비료와 벼 육묘상자처리제, 공동방제, 액상규산 공급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벼농사 사업을 추진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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